Kindex 미국나스닥 100 믿고 사는 미국 etf

오늘 포스팅 주인공은 kindex 미국나스닥 100이다.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는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S&P 500이고 두번째는 NASDAQ 그리고 Dow Jones가 있다. 오늘 소개할 kindex 미국나스닥 100은 미국 그 중 나스닥을 추종하는 미국 etf이다.

나스닥

나스닥이란?

나스닥(NASDAQ)은 미국의 장외 주식거래 시장이다. 한국에 코스닥, 코스피가 있다면 미국에는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가 있다. 그 중에서도 나스닥 100이란 그중에서도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 100개를 뜻한다.

즉, kindex 미국나스닥 100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 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 100개에 분산투자하고 있는 미국 etf이다. 앞에 붙은 kindex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이라는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한다는 뜻이다. kindex 공식홈페이지에서는 etf에 대한 모든 정보를 올려놓았다.

kindex 미국나스닥 100

kindex 미국나스닥 100은 펀드 이며, 총 보수는 0.07%이다. 현재 1주에 가격이 11,345원 이니 1주당 수수료가 8원 정도이다. 특이하게 나스닥 시가총액 100개 기업 중 금융분류 주식은 제외하여 투자하고 있다.

kindex 미국나스닥 100 차트

상장 된 지는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미국 etf이다. 최근 나스닥의 상승으로 10,000원에서 시작한 주가는 3개월 동안 10%정도 올랐다. 코로나 백신이 2021년 많이 보급된다면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나스닥의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한다.

kindex 미국나스닥 100 구성종목

kindex 미국나스닥 100의 구성종목은 위와 같다. 이 외에도 총 100개 종목에 모두 투자하고 있지만, 사실상 비중 top 10의 합이 50% 정도로 대형 주식에 쏠려있는 모습이다. 미국을 대표하기도 하며 우리도 잘 알고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페이스북, 아마존이 가장 고 비중이며 엔비디아, 페이팔, 넷플릭스, 인텔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안정을 추구하며 미국 나스닥시장의 성장 시 자연스럽게 주가가 오르는 etf이다.

너무 많이 오른 나스닥시장, 투자 매력은?

너무 많이 오른 나스닥

나스닥이 너무 많이 올라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많다.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최 저점을 찍은 나스닥은 6,860 포인트였다. 그 후, 놀랍게도 빠르게 주가가 회복되어 6월10일 나스닥 10,000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현재 13,500 포인트인 나스닥은 14,000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배넘게 오른것이다.

하지만 나스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전문가가 대부분이다.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은 지속적으로 혁신과 성장, 고실적을 뽑아낼 것이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대장주들의 주가 상승은 시장의 활성화, 투자의 활성화로 나스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나스닥 실적 시즌 !

1월 말~2월 초는 나스닥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다.

다음주는 나스닥 실적 발표 시즌이다. 구글, 애플, 아마존, 테슬라 등 나스닥 대표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상당히 기대된다. 3분기에도 괜찮을 실적들을 뽑아냈고, 코로나 이슈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벌써부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아래 포스팅은 최근에 한 구글 주가분석 포스팅이다. 이렇게 나스닥의 공룡 기업들의 주가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건 벌써부터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구글 주가 사상 최고가, 주가 전망에 대한 전문가의견은?

넷플릭스는 이미 실적을 발표했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주가가 16% 넘게 급등했다. 그리고 차익실현으로 잠시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다음 2021년 1분기에 더 좋은 실적이 나올것은 너무나도 뻔하다. 

정리

kindex 미국나스닥 100은 상당히 매력적인 etf 이다. 장점들과 단점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낮은 운용보수(0.07%)
• 낮은 1주의 가격(1만원 대)
• 나스닥 시장의 꾸준한 우상향 성장 기대
•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테슬라, 넷플릭스는 우리보다 똑똑하다. 그들은 계속 성장하고 혁신하고 실적을 뽑아낼 것.
• 실적시즌이 코 앞이다. 타이밍이 좋다.
• 2021년 코로나를 때려잡는다면 15,000 나스닥도 우습다.
• 유일한 단점, 너무 많은 분산으로 수익률이 낮다.

적금의 시대는 끝났다. 모두 적금은 깨고 주식계좌에 돈을 때려박고 있다. 추세를 거스르면 기회를 놓치는 법.. 과도한 투자도 좋지 않지 않다. 하지만 분석을 통한 이유 있는 투자, 분산 투자, 장기 투자는 항상 옳다. 애플에 투자할 지 구글에 투자할 지 고민이라면, kindex 미국나스닥 100에 투자해서 맘 편히 수익을 얻는건 어떨까 한다.

아래는 비슷한 전략의 etf에 대한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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