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테슬라 주가, 실적발표 3일 전 사야할까?

미국 주식 하면 딱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테슬라. 천슬라(테슬라 주가 1,000 달러)를 눈앞에 둔 엄청난 주식. 2020년을 혼자 다 해 먹은 미국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엄청난 기업이 2020년 4분기 실적발표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의 실적 예상치를 beat(때려 부수다 : 실적 예상치를 뛰어 넘다)할 것이라고 행복회로를 가동하고 있다. 과연 실적은 어떻게 나올 것이며, 그로 인한 미국 주식 테슬라의 주가 흐름은 어떻게 될까? 나의 뇌피셜과 행복회로를 통해 포스팅을 해 보겠다.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공홈에서 모델 s 사진을 가져와봤다. 한 눈에 봐도 매력있게 생겼다. 그런데 전기차이고 엄청난 성능에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 s, 3, x, y를 내놓았는데 이는 "sexy"를 의미한다고 한다. 독창적이고 기술적이고 재미있는 기업인 테슬라, 주가가 지금까지 얼마나 상승했나?

테슬라 주가 흐름..

말이 안나오는 테슬라 주가 흐름이다. 2019년 말 부터 들썩이더니, 180달러를 찍었다. (액면분할 전 기준) 그리고 코로나 발 주가폭락으로 주춤한게 85달러, 그리고 시장의 회복과 함께 급상승해서 300슬라, 400슬라를 넘어 800슬라가 되었다. 현재는 잠시동안 횡보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

실적발표가 코 앞,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1월 27일

테슬라 실적

테슬라의 실적발표는 1월 27이지만, 2021년 1월 2일에 이미 판매 대 수를 공개하며 큰 주가의 상승이 있었다. 2020년 4분기 기준 18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했고, 2020년 약 5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테슬라 분기별 판매 실적

테슬라의 분기별 판매 실적은 지속적으로 우 상향 하고있다. 2018년 급격히 성장했고, 2019년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적었다. 하지만 2020년 지금까지와 다른 폭발적인 관심과 판매 실적으로 2020년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보통은 실적발표 이전에 이미 주가가 선 반영되어 실적발표 이후에는 주가가 주춤 하기 마련인데, 테슬라는 지금껏 영업이익이 적자만 지속해오다가 첫 흑자전환의 해로 주가가 급등할 수도 있을것이라 본다.

테슬라 Eps 이력

테슬라는 지난 1년간의 분기 실적발표 때마다 예측 eps를 한참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

테슬라 eps 예측

테슬라 주가를 이끌 2020년 4분기 eps는 1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는 테슬라, 분명히 예측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줄 것으로 많은 주주들이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적이 잘 나왔다고 해서 테슬라 주가가 쭉쭉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주가가 선 반영 되어있거나, 차익실현이 일어난다면 어닝서프라이즈에도 주가는 지지부진 할 수 있다. 이럴 때 테슬라 투자자는 아래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투자를 이어나가면 된다.

• 테슬라는 언젠가 1,000달러가 된다는 믿음
• 실적발표 후 테슬라 주가가 떨어지면 저가매수 기회
• 실적발표 후 테슬라 주가가 오르면 즐기기

테슬라 주가 추천 점수

테슬라 주가 분석

위는 팁랭크 닷컴에서 테슬라 주가를 분석한 내용이다. 매수 추천 점수는 8점이고 높은 편, 전문가나 투자자는 부정적이거나 홀드 의견이지만, 이슈도나 언급 되는 점수는 상당히 높다. 코인시장과 비슷한 양상이지만 기술적 뒷받침과 기업의 실체, 일론 머스크가 있으니 거품은 아니라고 본다.

 

나의 투자

나는 테슬라 액면분할 전 주가 2,000달러 정도에 1주를 샀다. 그리고 그게 5주가 되었고, 비중이 높은 느낌이라 1주를 팔았다.. 팔지 말껄 그랬다. 아무튼 평단가 400달러 정도에 4주가 있었지만, 지난 주 834달러 정도에 1주를 추가 매수했다. 매수 이유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 때문. 테슬라 주가가 단기간동안 상승할지 하강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테슬라가 전기차시장을 이끌 것이고 1,000달러는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