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 쓰는 제품 후기이다. 내가 사용하면서 괜찮았던 제품 위주로 리뷰도 꾸준히 써보려 한다. 오늘은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 리뷰이다.
일 하면서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쓰기 시작했다. 개발자인 만큼 마우스를 많이 쓰는데, 평생 쓸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불편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했다. 약 5만5천 원에 3년 동안 잘 썼지만, 다시 사기엔 장점이 크게 없었다. 가격도 비쌌고.. 결과적으로 가성비 좋은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하게 됐다.
아이리버는 지금은 옛날 위용이 없는 회사지만, it 부속품은 꽤나 잘 만들고있다.
가격이 특히나 참 착하다. 사실 버티컬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되었고, 버티컬로 게임을 할 수 없으니 연결만 잘 되고 움직이면 된다. 그리고 고장이 나면 안되니 적절한 신뢰도의 브랜드가 필요.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적외선 센서, 1600dpi, 6버튼 마우스 등을 주장하고 있다. 상세한 스펙은 아래에 써 놓았다,
- 적외선 센서, 최대 20m 무선거리, 2.4 Ghz
-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 인체공학적 디자인
- 6버튼, 1600dpi (dpi는 dot per inch로 1인치를 이동 할 때 얼마나 미세하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수치)
역시 마우스는 무난한 블랙이 아닐까. 블랙 색상에 자세히 보면 고급진 펄 코팅이 되어있다. 처음엔 뭐가 묻어있는 줄 알았다. 아래는 무광 위에는 유광으로 튀지 않는 오래 써도 질리지 않을 디자인에 색상이다.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 ev1을 처음 사용시에는 건전지를 연결하도록 화살표 모양 부분을 당겨야 한다. 그러면 건전지가 연결되면서 작동을 시작한다. 건전지 1개가 들어가며, on/off 버튼이 있다. 그리고 무선 연결을 하도록 usb가 있다. 안 쓸때는 usb를 마우스 아래에 넣어둘 수 있어 편리하다.
마우스를 노트북과 연결하면 잠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깔리고 작동이 된다.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사실 별거 없다. 처음엔 버티컬 마우스가 상당히 어색하지만 쓰다보면 불편한지 편한지 못 느끼게 된다. 일반 마우스보다는 불편한건 당연하지만, 손목에 좋다니 요즘 시대 직장인에겐 필수템이 아닐까 한다.
풀네임 EQwear-EV1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의 상세 스펙은 위와 같다. 브랜드 신뢰도, 가격, 적정한 스펙 3박자를 고루 가췄으니 걱정 없이 사도 되겠다.
판매량이 많은 사이트의 평점을 보았는데 9.5로 상당히 높다. 특히나 가성비를 추천하고 있다. 아이리버 무선 버티컬 마우스와 함께 평생 건강한 손목을 유지해보는건 어떨까 한다.
나의 평점
- 가성비 9점
- 디자인 9점
- 손목이 건강해지는 안도감 10점
- 오래 안 움직이다가 작동시키려면 클릭 1번 해야하는 불편함 -3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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