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리뷰이다. 우리 부부는 탄산수를 참 많이 마신다. 일 할때, 술 마실때, 밥 먹고 등등.. 그럴 때 마다 탄산수 제조기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장모님이 선물 주셨다. 장모님의 선물,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이다. 정확한 제품명은 소다스트림 스피릿 인 듯 하다.
n포털에 검색해보니 최저가 12만8천원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색상은 흰색, 빨간색, 검정색이 있다. 상세 설명은 제품 설명 페이지에서 보면 되고 나는 실제 사용해보면서 느낀점과 리뷰를 작성해 보겠다.
구성품
소다스트림 스피릿의 구성품은 탄산수 제조기 본체, 물 병, 탄산 실린더, 시럽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내가 산게 아니고 선물받은 거라 실제 제품 구성은 판매사이트마다 다를 것 같다. 물 병의 용량은 1리터 정도인데, 840ml가 정량인 듯 하다. 840ml에 선이 그어져 있다. 이 만큼 물을 따르고 취향 것 탄산을 가미해 마시면 된다.
소다스트림 작동 방법
소다스트림 설명서를 보면 간단해 보이는데 친절하진 않다. 단계는 아래와 같다.
- 소다스트림 본체의 뚜껑을 연다
- 탄산 실린더의 비닐을 벗기고 플라스틱 마개를 뺀다.
- 본체를 눕히거나 해서 연결부분 상단과 실린더 상단이 딱 맞도록 조정한다.
- 실린더를 나사처럼 돌려 쏙 들어가게 한다.
- 뚜껑을 덮는다.
소다스트림 본체에 실린더를 장착하고 뚜껑을 닫으면 설치 끝. 별도의 건전지나 전기 등이 들어가야 하지 않아도 돼서 상당히 심플하다. 실린더를 꼭 잠그는 것 처럼 고정시켜야 탄산이 새지 않는다.
그러면 탄산수를 제조할 준비가 다 되었다.
위 영상 처럼 소다스트림 위쪽 버튼을 꾹 누르면 탄산이 생긴다. 그리고 만들어진 탄산수는 보글보글 기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탄산이 생각보다 강하다. 아주 훌륭한 제품이다..
소다스트림 전용 시럽
전용 시럽도 있다. 만든 탄산수에 써 있는 비율로 섞어주면 된다.
내가 받은 건 두 종류. 복숭아 맛 이랑 진저에일 맛 이다.
복숭아 맛 시럽을 소다스트림으로 만든 탄산수에 넣어 봤다. 적절하다.
소다스트림은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 소다스트림 탄산 실린더 한 개로 60L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으니, 실린더 한 개면 페트병 120개 정도를 아낄 수 있다. 금액면에서도 탄산수 120병 정도를 사려면 최소 12만 원은 들 텐데, 처음 투자금만 조금 있으면 점점 돈 절약이 된다.
탄산수를 좋아하고 집에서 자주 마신다면, 병/캔으로 지구를 더럽히기보다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로 알뜰하고 지구를 지키는 소비생활을 해 보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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